안녕하세효.. 되게 기본적인것도 모르겠어서 질문드립니다..
이번에 마스터키보드를 새로 장만하였고 재밌게 가지고 놀고있는데, 가상악기 연주시 리얼타임 연주시에는 서스테인 페달이 잘 작동합니다.
그런데 키보드에서 손 떼고 페달을 밟고 있으면 소리는 나는데 미디입력은 안되네요,,
어떤걸 설정해야하나요???
감사합니다..
2021.05.03 01:33
마스터키보드 서스테인 페달의 미디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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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 세상에.. 그러면 가상악기를 사용해서 녹음할땐 서스테인페달을 사용할 수 없는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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헉 아 이제 이해했습니다.. 서스테인페달이 단순히 미디 입력값을 지속시켜주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설명하신거군요..
저는 페달을 이용해서 녹음 후 다시 재생했을 때 페달의 영향 없이 뚝뚝 끊기게 나와서 질문을 드린것인데요, 말씀을 듣고 확인 해 보니 특정 플러그인에서만 이런 현상이 나타나더라구요..
그래서 그 피아노롤에서 서스테인페달 설정하는 것을 이 안되는 트랙에다가 다시 해주니까 되네요,,,
건반의 미디 신호 입력은 서스테인 페달의 유무와는 상관 없이 건반에서 손이 떼인 순간 마스터 키보드가 velocity 0의 신호를 보내어 끝을 냅니다
건반 눌림 -> note velocity1~127의 값을 보내고 daw나 가상악기등에서 노트 입력을 시작,
건반 뗌 _> note velocity 0의 값을 보내고 daw나 가상악기등에서 노트 입력을 끝냄.
별개로 서스테인 페달은 cc64의 0과 127의 두개의 값을 보내게 되는데요 서스테인 페달을 누르면 미디의 신호를 지속시켜주는게 아니라 그저
cc64의 눌림, 떼임 신호만을 전해주게 됩니다.
페달 눌림 -> cc64의 velocity 127
페달 뗌 - > cc64의 velocity 0
cc64는 미디 신호의 길이를 지속시켜주는게 아니라
가상악기나 daw내에서 cc64가 velocity 64 이상의 값을 받고있는 중에 활성화 되어있는
노트에 연결된 샘플이나 음들을 지속 시켜주는 역할입니다
제가 질문을 잘 이해한것인지 모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