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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에 sama 에서 하는 세미나에 갔다가 스튜디오 원 시연을 보았는데

뭐 다른기능도 많이 있겠지만 딱 두가지


1 코드 트랙

2 어렌인지 트랙


코드트랙은 코드 표시하는 기능인데 편리하게도 코드만 바꾸면 연관된 트랙이 전부 코드가 바뀌는 편리한 기능도 되더군요.

어레인지 트랙은 marker 에서 발전해서 예를 들면 8마디를 묶어서 그냥 드래그 한번으로 앞뒤 8마디를 전부 바꿀수있습니다. 

기존 소나에서는 트랙선택, 마디선택 (이때 정확히 선택하는것도 힘들죠,) 잘라내기, 마디 뒤로옮기기 붙여넣기... 같은 번거로운 작업을

한번에 할수있어서 너무 편리하구요.


이 2가지 기능이 너무 좋아보이더군요, 그런데 사실 케키 빼고 다 지원 하는 기능인데

유독 케키만 시대에 뒤떨어지는 느낌이...


물론 마우스로 미디 찍기는 소나가 손에익은것도 잇고 너무 편리하지만.. 

  • 소나로 2019.11.27 17:20
    어레인지 트랙 굉장히 유용한 기능이네요.
    케이크워크가 클립이나 미디노트 편집의 편의성이나 자유도가 높은건 좋지만 그만큼 정리가 약한게 단점 같아요.
  • 인턴스텔라 2019.11.27 19:41
    저도 스원 관심있게 보고있는데 말씀하신대로 미디찍는게 너무 편하고 제가 하는 음악특성에도 이런 미디편집쪽이 중요하다보니 넘어갈 생각을 도저히 못하고있습니다.

    밴드랩쪽에서 케키의 미디기능 달고 후속daw만들어 파는날이 오지않을까하는 일말의 기대를 가져봅니다. ㅎㅎ
  • 이랑군 2019.11.28 17:13
    제가 스원4 를 한 동안 썼습니다만... 다시 케키 씁니다.
    코드 트랙 -> 제가 알기론 스원과 큐베에 있는 기능입니다. 로직 등 다른 daw에는 없어요. 큐베에서 처음 했고, 스원이 따라갔죠.
    생각보다 편리하지 않아요. 써보면 아십니다. ㅎㅎ
    어레인지 트랙 기능은 안 써봐서 모르겠네요.

    지금 스원4 프로 블랙프라이데이 세일해서 반값에 살 수 있을 겁니다.
    저는 제값주고 샀는데, 블프 기간 끝나면 중고나라 통해서 계정을 팔아버리려고 고민 중입니다.
    스원은 계정 거래가 쉽게 되어 있어요~

    어떤 작업이 주인지가 중요한데,
    저 같은 경우엔 기타 베이스 실제 연주를 녹음할 일이 많습니다.
    케이크워크의 정말 편리한 Sound on sound 옵션과 Take lanes 기능은 다른 DAW에 없는 걸로 알고 있고요.
    프리소너스의 스원 요청사항 게시판에 보면, 케이크워크를 썼던 수많은 사람들이 해당 기능 넣어달라고 청원(?)했는데, 결국 기능 추가 안 되었습니다.
    비스무리하게 스원에서도 Sound overlap(용어라 맞든가...?) 과 Take layers 라는 기능을 제공하는데,
    케키에서 쓰다가 스원에서 쓰려고 하면 답답해서 진짜 환장하겠더라고요.
    스원 연습할 때 큐오넷에 질문을 올렸더니, 공감하는 댓글이 많더군요.

    그리고 케이크워크는 믹서 창 안 열고 View-all 로 해놓으면 track view 상태에서 믹싱 마스터링 다 되잖아요.
    이게 가능한 daw 도 제가 알기론 케이크워크 밖에 없습니다.

    아무튼 스튜디오원4 프로페셔널 버젼도 좋습니다.
    지금 같이 블프 세일할 때 사면 25만원 정도에 수많은 플러그인과 가상악기, 멜로다인4 에센셜까지 포함되어 있으니까요.
    케키에서 제공 안 하는 수많은 기능들도 있지요.
    그리고 케키엔 스원에서 제공 안 하는 수많은 기능들이 있고요.

    결국 요즘 DAW 는 다 상향평준화 되어서 뭘 쓰던 큰 차이 없습니다.
    그냥 자기가 쓰기 제일 편한 DAW 쓰면 된다는 게 제 생각입니다.

    이상 케키 -> 로직 -> 스원 -> 결국 케키로 돌아온 사람의 의견이었습니다. ㅎㅎ
  • 이랑군 2019.11.28 17:19
    아 그리고, 스원4와 케키에서 모두 공유해서 쓸 수 있는 3rd party vst 가 좀 깔려 있는데,
    스원4에서는 일부 플러그인이 UHD해상도 상태에서 진짜 손가락 2마디만하게 화면에 떠서 돌아버리겠더라고요.
    구글링해봐도 해당 vst의 해상도가 고정되어 있는 방식이라 그런 거다라는 답변이...
    근데 신기하게도 같은 플러그인 케키에서 불러오니까 정상 크기로 윈도우가 뜨던데요?!
    케키로 복귀한 다음에 이거 하나 가지고도 복귀하길 잘 했다 생각했죠. ㅎㅎ
  • 아이코사이다 2019.12.04 21:12
    좋은의견 감사합니다.
    케키가 좋은게 64bit 32bit 관계없이 플러그인 쓸수있다는거
    ableton 쓰려고 깔았는데 64bit 버젼에서는 32bit 플로그인이 안돌아가서... jbrige 라는걸 쓴다는게 충격이었습니다.

    이처럼 케키가 가진 강점도 있는거같아요
  • djnick 2019.11.28 20:01

    혹시 말씀하신 2번 어레인지트랙 기능이 잘라내고 붙혀넣기 마커로 지정된 구간 모든트랙 동시에 하는...
    케익워크의 Repple Edit all 기능 비스므리한 그것 말씀 하시는 것 아닌가요?....

  • 아이코사이다 2019.12.04 21:16
    아.., 그거도 있지만 좀 다른듯요...
    트랙이 4개가있고 앞에 8마디와 뒤에 8마디를 바꾸고 싶다고 했을때 케키에서는
    1 트랙4개 선택
    2 뒤에 8마디를 선택
    3 잘라내기 (ripple edit all이 켜진상태)
    4 앞으로가서 붙여넣기

    라면 스튜디오원에서는
    1 뒤에 8마디 클릭 앞으로 드래그 끝
    이렇게 원터치로 끝나더라구요
  • LieGer 2019.12.01 03:34
    저두 처음 깁슨 소나 부도났을때.. 앞으로 점점 시간이 지날수록 소나는 뒤처질수 밖에 없다.. 해서
    1순위로 옴겨야지 했던게 스튜디오 원이었었거든요..
    처음 느낀점은.. "모든 시퀀서에 장점을 모아놓은 것 같다" 이렇게 느꼈었는데..
    아직은 밴드랩 인수로 업뎃이 잘 되어서.. 저는 그냥 아직은 케잌 써야지하면서 쓰고있어요~
    혹시 넘어가시면 좋은점과 어떤지 간간이 올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꿈꾸던기억들 2019.12.01 20:55
    작곡 프로그램은 두개 정도 쓰면 딱 좋은거 같아요 하나는 케이크워크 하나는 로직 뭐 이런식으로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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