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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랜만에 들러봅니다 ^^ 그간 잘 지내셨는지요.

 

지난달에 Cakewalk Next 베타버전 디스코드 링크를 받으신 분들이 계실겁니다. 물론 홈페이지에서도 들어갈 수 있는 링크지만요. 하여 이번에 간단하게 Cakewalk Next에 대한 인상을 리뷰해봤습니다.

 

https://mixing.co.kr/21276

 

완전히 새로운 인터페이스로 만들어졌는데 Bandlab에서 설치형 소프트웨어로 조금 업그레이드 된 느낌입니다.

 

사실 믹스나 음원 제작에 쓰기는 좀 그렇습니다. 저는 Serato가 생각나더라고요. 밴드랩 계정으로 로그인해서 샘플 불러오는 것도 그렇고요.

 

간단한 가상악기 녹음이나 비트메이킹할때 좋지 않을까 생각이 드네요. 가격 정책도 어떻게 나올지 궁금해집니다.

  • 인턴스텔라 2023.10.12 13:13
    리뷰 잘 봤습니다. 결국 개선된 형태의 bandlab과 역시 개선된 형태의 cakewalk 두종류의 유료화 상품이 만들어지는거군요. 저는 워낙 구식?작업을 하는탓에 cakewalk NEXT의 존재이유에 대해 이해를 못했는데 음악이라는게 특정인들만의 전유물이 아닌 누구나 만들고 즐기는 방식으로 바뀌어가고 있고 또한 그런 니즈에 맞춰 나오는 tool이라고 생각하니 수긍이 가기도 합니다. 그런의미에서 언제인지 모르겠지만 출시될 cakewalk SONAR가 얼마나 더 '프로페셔널'이라는 타겟에 맞춰 업그레이드 되서 나올지 기대가 되네요. 그때도 좋은 리뷰 부탁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쪽방믹싱 2023.10.14 08:00
    잘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보면 밴드랩이 계속 음악 시장에서 회사들 인수도 하고 뭔가 시도하고 있다는 느낌인데, 케이크워크를 끝까지 포기 안하고 가져가는게 어떤 전략인지 궁금했는데요. next라는 프로그램이 그 방향을 조금 보여준 것 같기도 했고요. 리뷰에도 언급했지만, 솔직히 말해서 소셜미디어 통합, 샘플 라이브러리 활용에서 특출난 점을 보여주지 못하면 지금 이 제품을 출시하는 의미가 있나? 누가 이걸 돈 주고 사용할까? 라는 생각입니다.
  • 이랑군 2023.10.13 14:30
    저는 맥북에서 Cakewalk NEXT 베타버젼을 사용해봤는데. 그냥 개러지밴드 생각이 나더라고요. 로직프로에서 음악을 만들기 위한 최소한의 기능만 남겨놓은 게 개러지밴드인데, 아주 간결한 인터페이스와 편리하게 사용이 가능하지만, 제대로 믹싱 마스터링을 할 수는 없지요.
    Cakewalk NEXT 가 딱 그렇더구요.
    믹서도 없고, 템포나 박자는 기본 설정만 가능하고, 한 곡에서 템포나 박자를 조정하는 기능도 없고, 레코딩 테이크 나누는 기능도 없고, 케이크워크만의 최대 장점인 sound on sound 레코딩도 없고, 무조건 overwriting 으로 레코딩 되더라구요.
    다양한 악기와 이펙터가 내장되어 있는 건 장점이었고, 맥os 기준으로 vst3는 물론 au 도 불러다가 쓸 수 있는 엄청난 장점도 있더군요. (현재 저는 밴드원들과의 협업을 위해 케이크워크가 아닌 로직프로를 쓰고 있고, 따라서 모든 이펙터와 가상악기가 au포맷입니다)
    피아노롤 에디팅은 cakewalk bandlab 보다 훨씬 세련되고 간편한 느낌이었습니다.
    그냥 성능은 떨어지는 가벼운 노트북에 깔아서 들고다니면서 레코딩이 아니라 작곡하는 툴로 쓰면 좋을 것 같았습니다.
    조만간 출시할 유료버젼 cakewalk sonar 가 mac 버젼도 나오면 좋겠습니다. cakewalk next 도 만든 거 보면 mac버젼 만들기가 그렇게 어려운 일인가 싶기도 합니다.
  • 쪽방믹싱 2023.10.14 08:09
    맞습니다. 저희처럼 음악 제작하는 사람들 입장에서 보면 부족한 기능이 너무나 많았어요. 맥 버전에 대해서는 예전에 케이크워크 소나를 맥용으로 제작했던 당시의 비화를 얼핏 봤는데, 오랫동안 윈도우즈 기반에서 개발되어온 프로그램을 맥용으로 포팅하는게 생각보다 어렵다고 하더라고요. 프로툴즈조차도 맥에서 먼저 개발됐다보니 뭔가 아직까지도 윈도우즈에서는 맥만큼 쾌적하지 않은 느낌이 남아있는것 같습니다.
    제작자 입장에서는 next에 조금이라도 믹싱이나 프로덕션에 활용할 수 있는 요소가 더 들어가 있었으면 하는 아쉬움이 남는 건 사실이더군요. 흥미로운 프로그램이었지만 제 개인 작업에 있어서는 next를 사용할 이유를 못 찾았습니다 ^^;
  • 소나로 2023.10.14 14:51
    리뷰 공유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궁금하긴하면서도 Next는 큰 기대 없었는데
    vst au와 맥을 지원하고
    피아노롤 에디팅까지 가능하면
    작곡용도로는 메리트가 있어보이네요.
    믹서뷰 없는 건 좀 아쉬워요.

    Sonar와 프로젝트 공유만 잘 지원해주면 정말 좋을 것 같아요!
  • sunzgon 2023.10.25 15:08
    넥스트나 소나가 비록 유료화되기는 하더라도 되게싸면 정말좋겠어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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