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크워크 공부중인데, 콘솔창의 역할을 모르겠네요.
버스 트랙을 만들고 일괄적으로 FX를 적용 중인데요.
플러그인을 적용한 뒤 일괄적으로 볼륨을 조절하려고 오른쪽 페이더를 아무리 내리고 올려봐도 실제로 wav 파일로 저장하면 볼륨 조절이 되지 않고 똑같은 크기로만 추출이 되더라구요.
음량 조절은 콘솔 왼쪽 창에서만 가능한 것 같던데, 오른쪽 콘솔창은 대체 무슨 용도인가요??
2022.09.24 20:12
콘솔창의 오른쪽 부분 역할이 뭔가요?
조회 수 285 추천 수 0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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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우, 며칠 전부터 계속 트라이해보고 있는데 페이더 볼륨도 전혀 적용이 안되고 길을 헤매네요;;
저도 버스트랙인 것으로 알고 있어서, 이것저것 믹싱을 걸어보는데 막히는 부분이 많습니다 ㅜㅜ
케이크워크를 게임 보이스 파일 믹싱용으로 쓰고 있는데 버스트랙에 EQ,컴프레서,Gate,리미터 드을 걸어 약 50개 정도 되는 트랙에 한 번에 걸어두고 음량 등을 세부 조절한 뒤 advanced - 트랙별로 뽑아내는데 소리는 커지는데 기타 이펙트 등은 적용이 안 됩니다.
예를 들어 컴프레서로 음을 압축시키고 boost 11 같은 리미터로 읍압을 키운 건 이펙트가 적용되면서 똑같은 버스트랙에 리버브를 넣어두면 50개 트랙을 또 추출했을 때 리버브는 먹히지 않더라구요;
같은 구조로 진행해도 결과가 달라져서 지금 완전 멘붕이네요...
이것저것 원인을 찾고 있긴 한데, 제가 ssd 용량이 부족해 플러그인을 외장하드에 깔아둬서 그게 무슨 오류가 일어났나 싶기도하고 오늘도 8시간 이상 이것저것 만지며 공부했는데 답답하네요 ㅜㅜ
아무튼 답변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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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스포트할때 MIX AND RENDER 부분에서 Bus FX가 체크 되어있으신가요?
익스포트를 Tracks로 하면 버스 트랙을 거치지 않고 개별 익스포트가 되었던 거 같아요.
혹시 트랙 별로 플러그인을 걸지 않으실거면
Tracks Through Entire Mix 기능을 한번 써보시면 좋을 거 같아요.
제가 써본 건 아니지만 트랙별로 익스포트 하되 버스 트랙의 플러그인을 다 거쳐서 저장하는 걸로 알고 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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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우; 어제 오늘 합쳐 16시간을 공부하다 겨우 알아냈습니다 ㅠㅠㅠㅠ 케이크워크에서 버스트랙에 플러그인을 주고 각 트랙을 오른쪽 클릭 - Insert Send를 통해 버스트랙에 맞춰주어야 했네요. 이전까지는 send와 관계없이 소리가 들리는 출력 채널만 bus 트랙에 맞춰둬서 실제로 트랙을 뽑아낼 때는 이펙트가 적용 되지 않았던 것 같습니다.
export 시 밑에 부분은 신경을 못 썼는데 유의 깊게 봐야할 것 같네요.
답변 감사합니다!!
오른쪽 창은 모든 버스트랙이 모이는 곳이에요.
만드신 버스 채널처럼 모든 소스들을 한번 모아둘 수도 있고,
센드로 적용하고 싶은 이펙트를 위한 버스 트랙(리버브나 패러럴 컴프레싱 등을 위해)도 다 오른쪽에 정렬됩니다.
Metronome, Preview는 해당 기능 사용할 때만 쓰는 버스트랙이고
Master는 모든 트랙이 다 모였다가 출력단으로 가는 최종 트랙입니다.
Master 트랙이 있다고 하더라도 프로세싱의 편의를 위해
기본 버스 채널(Pre-Master)에 다 모았다가 Master에 보내도록 구성하면
먼저 모아놓은 그룹에서 조금 더 건드리고 싶은 부분을 Master에서 컨트롤하기 좀 더 좋을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