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zotope의 노예가 되어갑니다

 

오존 엘레먼트 쓴이후로 그 맛을 잊지못해 어드밴스 업글하고 이번에 로열티오퍼가 싸게 나왔길래 패키지로 또 몇가지 구매했습니다.

토널밸런스랑 넥타 뉴트론 오존 묶인건데 200불정도네요.

 

요번에 좀 집중적으로 작업을 많이 해야할 일이 좀 생겨서 믹싱 마스터링에 스트레스 받지않기위해 나름의 중무장(?)을 한 셈입니다.

 

비교를 위해 최근 작업한 곡을 볼륨,리버브,패닝 빼고 싹 다 엎어버리고 각 트랙에 뉴트론걸고 마스터에 뉴트론-오존-토널밸런스 순서로 걸어주었습니다.

결과물을 비교했는데 전 버전보다 미묘하게 좋아졌더군요. 특히 토널밸런스로 시각적으로 확인 가능하니 저처럼 아파트에서 작업하느라 모니터링에 한계가 있는 환경에선 전체적인 밸런스 맞추는데에 엄청 도움이 될것같습니다.

 

이제 오늘 주식이 올라서 지른거 상쇄하기만 하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