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부터 에블톤라이브를 써보려다 써보려다 소나가 손에 익어서 방치해놓고 있었는데요..
혼자서는 너무 어렵고 친구에게 레슨받기러 해놓고 이래저래 서로 시간만 보내다가
매일 켰다가 그냥 껏다가 하다가 오늘 잠깐 짬내서 만져봤는데
이럴수가.....
오디오 샘플을 트랙에 던지고
피아노롤 에서 연주하면 그 샘플로 자유롭게 연주가 가능 하더군요.... ㄷㄷㄷ
그동안 이런 단음 오디오 샘플은 뭐하러 있는걸까 궁금했는데
이렇게 소스불러서 노트 입력하는 방법이 있다는걸 세삼 알게되네요..
그러고 보니 소나에서도 가능하긴 하지만......
소나로는 아무래도 rxp나 sfz 혹은 dropzone, dimension le, rapture 등의 가상악기에 웨이브 던져넣고 사용 가능하지만
(그러고보니 많기도 맣네요... ㅎㅎㅎ)
아무래도 가상악기를 부르는거다보니 번거롭기도 하고 살짝 부담되기도 하던데
(아, 드럼 같은경우는 세션드러머에서 웨이브파일 던져넣고 쉽게 입력 가능하더군요~ ., )
요즘은 미디 보다도 오디오 샘플링 잘쓰는것이 멋있어서 공부중인데
잘은 몰라도 역시 에이블톤이 샘플링쪽으론 막강하다는 느낌이 드네요..
혹시 여러분 만의 소나 샘플링 노하우가 있으신지??
인스톨할때 샘플 많이 깔아주는거보면 써먹으라고 깔아주는걸탠데...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