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드랩 케이크 워크 작업중입니다
그전까지 13년경 구입한 i3 노트북으로 작업하다가
이번에 amd ryzen 2700x 로 데탑을 맞췄습니다.
유투브 영상작업을 하려고 라이젠으로 구입한거라
음악작업에 초점을 두고 고사양으로 간건 아니지만 어쨌든 16쓰레드의 막강함을 느껴보고 싶었는데
그런데 export할때 걸리는 시간은 동일하네요 ? ㅜ.ㅜ
소나로에 있는 멀티코어 셋팅 팁도 보고 그대로 했는데
원래 export 속도는 차이 없는건가요?, 아님 얘가 멀티쓰레드를 활용 못하는것인지...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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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담으로 어딕티브 드럼같은건 딜레이 전혀 없이 로딩됩니다. 드럼 셋을 바꿔도 로딩 딜레이가 전혀 없네요.^^
익스포트와도 상당 부분 겹칠 것 같아서 대충 옮겨 보았습니다.
- 특정 플러그인이 처리 속도를 늦출 수 있습니다.
하나의 플러그인을 처리하는 동안 나머지 시스템이 대기 상태인 경우가 있습니다.
- Low Latency로 작업하는 경우 버퍼 사이즈를 늘리면 속도가 빨라질 수 있습니다.
(Preferences | Audio | Configuration File에서 BounceBufSizeMsec 값으로 바운스 버퍼 사이즈만 설정 가능)
- 하드 디스크 속도의 영향을 받습니다. 프로젝트 파일, 오디오 파일, 운영체제, 케이크워크 등의 설치 경로 중에 SSD가 아니라 하드 디스크를 사용하는 경로가 있다면 영향을 줄 것 같습니다.
- MP3와 같은 인코딩의 경우 하나의 코어만 사용하여 처리합니다. (멀티 스레드 지원하는 인코더가 따로 있는지는 모르겠으나 아무튼 기본적으로는 단일 코어당 클럭이 인텔 동급 사양에 비해 다소 낮은 라이젠에 불리하겠네요.)
저도 작년에 맞춘 라이젠 1700을 아주 만족스럽게 쓰고 있는데요.
게임이나 특정 작업에서 인텔에 비해 최적화가 덜 되었다는 얘기가 여전히 많더라고요.
다행히 케이크워크는 라이젠과 멀티스레드에 대한 최적화가 참 잘 되어있어서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