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올해 취업을 해서 본격적(?)으로 아마추어작곡을 해볼려고 하는데요.
한가지 정말 궁금한 점이 있습니다.
곡의 인트로로 써볼만한 아이디어가 떠올라서 4마디를 미디 녹음했는데 그 다음부터 어떤식으로 이어나가고
곡에 살을 붙이는게 좋을지 잘 모르겠습니다. 정식으로 작곡을 배운적이 없고 기타, 피아노만 배운 경험이 있구요.
혹시 참고할만한 사이트나 유튜브라도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올해 취업을 해서 본격적(?)으로 아마추어작곡을 해볼려고 하는데요.
한가지 정말 궁금한 점이 있습니다.
곡의 인트로로 써볼만한 아이디어가 떠올라서 4마디를 미디 녹음했는데 그 다음부터 어떤식으로 이어나가고
곡에 살을 붙이는게 좋을지 잘 모르겠습니다. 정식으로 작곡을 배운적이 없고 기타, 피아노만 배운 경험이 있구요.
혹시 참고할만한 사이트나 유튜브라도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그걸 똑같이 반복하여 2절을 하고, bridge 를 만들어서 클라이막스를 표현하고
chorus 를 다시 반복하면서 마무리 하는 형식이 흔합니다.
ver a - ver b - cho - ver a` - ver b` - cho - bridge - cho - cho
이런형식이죠. 이안에서 기승전결을 만들어주는거죠.
일반적으로 벌스는 잔잔하게 가다가 코러스에서 좀 터져주는 식이 정석이겠죠?
이때 각각 절마다 다른진행과 다른리듬을 써도 되지만 같은 리듬과 같은진행을 써서 곡을 만드는 경우도 많죠.
같은 코드라면 리듬적인 변화와 편곡적인 변화만으로 기승전결을 표현할수도 있죠.
처음이시라면 다양한 코드로 연결하는것보다는 단순한코드로 멋진곡을 만들어보시는것도 좋을것같습니다.
knocking on heavens door 같은곡이나 너바나의 smells like teen spirit 같은곡이 첨부터 끝까지
코드 서너개로 계속 반복하는곡이죠
bandit 의 another sad song 이란 곡도 추천하고요, 비틀즈의 let it be 도 좋습니다.
자우림의 hey hey hey, 같은곡은 코드 2개로 반복하구요,
그외에도 찾아보면 많은 명곡들이 코드 몇개 쓰지않는 경우가 많은데요
이런곡들을 참고하여 편곡적으로 어떻게 분위기 전환을 하는지 공부하시면 도움이 될것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