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나 무료버전을 쓸려는데 장비와 기능 질문

1. UR28M이 널리 쓰이는 장비이니 더더욱 Cakewalk와의 궁합에 무리가 없습니다. 저도 잠깐 써본적 있는 장비군요.
2. 멜로다인은 빠져 있답니다. 무료 케익워크를 쓰시고 멜로다인을 저렴한 걸로 구입하셔도.

   스튜디오원4에 있는 멜로다인도 에센셜(경량) 버전이죠? 
3. 여러 시퀀서를 써본후, '나의 음악 스타일'에 가장 적합한 것을 선택한 것이 Cakewalk이기에 불편한 것을 모르겠군요. ㅎㅎ
아마도 케익워크가 없었다면, 큐베이스나 로직을 쓰면서 적응했지 않았을까 싶네요.

다른 DAW 작업 영상 보다보면 가끔 아쉬울 때는 있어요.
트랙 뷰에서 트랙 상하폭이 더 줄여지지 않는 점이라던가
미디 노트에 음높이가 써있지 않는 것 등 자잘한 것들이요.

근데 그만큼 인터페이스, 미디 시퀀싱 등에서
다른 DAW 보다 편리할 때가 많아서
아주 만족스럽게 쓰고 있습니다.

이번에 케이크워크가 무료로 배포되면서 케이크워크를 쓰기 시작했습니다. 케이크워크에 자잘한 옵션들이 많아서 처음엔 쓰기 어려웠습니다. 막막하더라구요. 그런데 설명서, 유튜브 영상 보면서 하나씩 익히고 응용하다보니 지금은 엄청 편하네요. 도스 시절부터 있던 프로그램이라 그런지 단축키가 잘 되어있고, 멀티도크 기능이 마음에 듭니다. 확실히 미디 작업엔 강점이 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