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장비 구매해서 들뜬 마음으로 오디오테크니까 at2035 마이크와 스칼렛 solo 3세대 오인페. 이렇게 두 개 구매하고 아시오랑 충돌도 안나게해서 케이크워크에 녹음은 다 되게 했는데 녹음할 때 레이턴시가 1~2초 정도 있습니다.... 현재 이 답답한 문제를 어찌 풀어나가야 할 지 모르겠네요.. 주로 주말에 작업하는 스타일이라 곧 주말인데..... 빠르게 도와주실 분 찾습니다 ㅠㅠ
2021.08.25 16:50
케이크워크 레이턴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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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당 님 말씀처럼 ASIO 모드로 바꾸신다음에,
버퍼 사이즈를 128 이하로 맞추시면 레이턴시가 없어질 것입니다.
버퍼 사이즈가 낮음 (32~128) => 레이턴시가 없지만 CPU에 부하가 많이 걸림
버퍼 사이즈가 높음 (256~1024) => 레이턴시 심하지만 CPU에 부하가 적음
보통 녹음할 땐 64 정도로, 믹싱할 땐 512 정도로 맞춰놓고 쓰지요.
버퍼 사이즈가 낮으면 이펙터 많이 걸었을 때 또는 무거운 이펙터 걸었을 때 문제가 생기고요.
(CPU 성능에 따라 다릅니다)
그리고 질문 글 중에 아시오랑 충돌이 없게... 가 무슨 말씀이시지요.
포커스라이트 스칼렛이면, 기본 제공되는 드라이버가 아시오 드라이버이고,
윈도우 시스템에서 외장 오디오인터페이스를 이용해 작업할 때,
아시오가 아닌 걸 쓴다는 건 상상하기 어려운 일인데요.
첨부 이미지를 보니 ASIO 모드가 아니군요.
P 키를 눌러 환경설정 에 들어가서,
Audio > 옵션(Playback and Recording) > 드라이버 모드(Playback Timing Master)를
ASIO로 선택해 보세요.
대중적(?)인 오인페 이니까 아시오 드라이버 모드로만 바꿔도
문제가 해결될 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