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리 자기에게 잘 맞는 DAW가 맞다고 하는데 제가 케이크워크 밖에 안써봤고 괜히 일부사람은 케이크워크가 무료라 좀 안좋게ㅜ보는것도 있고 이번에 Fl스튜디오 세일 한다던데 괜히 사보고 싶은데 샀는데 막상 안맞아면 돈만 버리는 셈이라 어렵네요 케이크워크는 사람비중이 왜캐 적은지 알려주실수있을실까요? 또 DAW마다 장르에 맞는게 있다던데 케이크워크는 무슨 장르에 잘맞나요?!
2020.11.26 21:38
님들 진짜 DAW 고민이에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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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정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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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그러면 혹시 케이크워크는 어떤장르에 잘맞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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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자는 로직프로는 악기를 연주하는 싱어송라이터에 적합하고, FL Studio 는 힙합이나 알앤비에 좋다... 뭐 이런 주장이 있긴한데, 지극히 개인적인 의견은 DAW 와 장르는 아무아무아무 상관이 없습니다.
당장 밴드랩의 케이크워크 포럼 들어가서, 케이크워크 유저들이 올린 곡들만 들어봐도, 별별 장르 다 있고, 정말 높은 퀄리티의 곡들도 많고요.
케이크워크, 큐베이스, 로직, 스튜디오원 등등 인지도 있고, 평가 좋은 DAW 라면 어떤 장르든 다 소화할 수 있습니다.
DAW 가 장르를 타는 게 아니고, 가상악기(VSTi)를 뭘 쓰느냐의 문제입니다.
일단 케이크워크로 기본적인 시퀀싱이나 레코딩에 대한 공부를 다 하신다음에, 님께서 하고 싶으신 장르에 걸맞는 가상악기를 구매하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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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감사합니다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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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수의 작곡가와 협업해야 하는 상황이 아니라면, 케이크워크가 있는데 굳이 유료 DAW를 쓸 필요가 있을까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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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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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W 마다 장단점이 있으므로, 우선 케이크 워크 부터 써보세요.
꾸준히 매일 성실하게 하다보면 실력이 늘고, 이해력이 생깁니다. 그다음 다른 DAW 도 살펴보시면 이해가 더빨리 될겁니다.
그리고, 시간이 흐르면~ DAW 를 3개정도는 편하게 다루시게 될겁니다.
음악아닌 어떤 일이든 먹고 살려면 ~ 여러환경에 적응을 해야되니, 그 적응력부터 기르시길 바라고, 그것은 성실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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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좋은 말씀 감사합니당
제가 한 때 같은 이유로, (주변 음악하는 사람들이 홀대(?)하고, 아직도 케이크워크가 있냐는 식으로 조롱(?)하고) 스튜디오원과 로직으로 잠깐 옮겨간 적이 있었는데, 다시 케이크워크로 왔습니다. 다른 DAW에 비해 기능은 더 비슷하거나 훌륭한데, 심지어 조작법마저 익숙하니 굳이 불편함을 감수하고 바꿀 이유를 모르겠더라고요. 다만 MAC 버젼이 없는 건 치명적 단점입니다. 최근 애플에서 출시한 새로운 맥북의 성능이 엄청나다는 소문을 계속 들어서... (특히 맥북은 코어오디오 칩과 드라이버가 너무 좋아서 녹음을 안 할 거면 오디오인터페이스가 필요 없을 정도라)
유명한 오디오장비 회사 베링거에서 몇 달 전 무료DAW를 개발하겠다고 발표하였는데, 해당 내용을 전하는 외국 인터넷 음악 잡지의 기사 말미에 이런 문구가 있던 게 기억이 납니다. "이미 매우 강력한 무료DAW인 케이크워크가 있는데 과연 성공할 수 있을까?" 해외에서는 케이크워크 쓴다고 무시하는 사람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