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보드는 komplete 88 mk2 이구요
몇 년동안 이런 적 없었는데 잘 쓰다가 어느 날부터 페달이 안 먹어서 당연히 페달 고장이겠지 싶어서 다른 페달을새로 주문해서 끼워봤지만 여전히 입력이 안 되네요. ( cc#64 )
단순 소프트웨어 문제인지도 모르니 키보드를 수리 맡겨볼 수도 없고 어떤 문제일지 감이 전혀 안 잡히고 있어서 너무 곤욕스럽네요ㅠㅠ
키보드는 komplete 88 mk2 이구요
몇 년동안 이런 적 없었는데 잘 쓰다가 어느 날부터 페달이 안 먹어서 당연히 페달 고장이겠지 싶어서 다른 페달을새로 주문해서 끼워봤지만 여전히 입력이 안 되네요. ( cc#64 )
단순 소프트웨어 문제인지도 모르니 키보드를 수리 맡겨볼 수도 없고 어떤 문제일지 감이 전혀 안 잡히고 있어서 너무 곤욕스럽네요ㅠㅠ
1. 가장 유력한 후보는 마스터 키보드에서 cc64의 신호가 다른 신호를 컨트롤하게 매핑 되어있는 것 입니다.
midi-ox 등의 프로그램을 통하여 서스테인 페달을 밟았을 시 마스터 키보드에서 cc64가 아닌 다른 신호를 전송한다면
1.에 해당하는 경우입니다.
해결 방법은
A.마스터 키보드에서 지원하는 방법으로 다시 cc64를 매핑
B.공장초기화
C.펌웨어 업데이트
등이 있겠습니다.
2. 하드웨어 고장, 이는 가능성이 낮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서스테인 페달은 on과 off 두개의 상태가 있는 스위치입니다.
전류가 흐르거나 흐르지 않게 되면 마스터 키보드가 이를 감지하고 cc64신호를 보냅니다.
마스터키보드나 신디사이저등의 서스테인 페달은 5.5케이블을 씁니다.
기타나 베이스, 혹은 스피커나 앰프에 사용 중이신 5.5 모노 케이블이 있다면
사용 중이신 키보드의 서스테인 잭에 5.5 모노 케이블을 연결하시고
반대편 5.5 모노 케이블의 팁과 슬리브를 전기가 통하는 도체(철사, 니퍼, 플라이어, 가위등 철제로 되어있는 것들)로 서로 연결되게 접촉 시킵니다.
이때 슬리브와 팁 사이로 전류가 흐르게 되고 마스터 키보드가 정상이라면 서스테인 페달이 눌리는 신호를 pc에 전달하게 됩니다.
그리고 도체를 떼면 서스테인 페달이 떼지는 신호를 pc에 다시 전달하게 됩니다.
사용하시는 vst나 midi-ox로 서스테인 페달의 상태를 확인 해 보시면 되겠습니다.
이 테스트를 하였을때도 마스터 키보드가 아무런 신호를 보내지 않고 있다 하면 마스터 키보드의 하드웨어 문제일 것으로 예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