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부터였는지 업데이트후 split 기능을 쓰면 저렇게 c 와 g 음처럼 노트 자체까지 조각을 내버리네요.
전에는 split하는 시점에서 이어져있는 노트 자체는 건드리지 않고 그냥 길게 연결된채 (혹은 그 노트는 split적용 안시키거나) 클립을 잘라줘서
복사해서 다른곳에 붙일때 기존 클립이 망가지지 않은채 신경안쓰고 붙이는쪽 작업만 했으면 됐는데 이젠 이걸 일일히 봐줘야하네요
미디 처음배울때부터 이렇게 배웠다면 모를까 이제와서 제일 많이 쓰는 기능의 성격을 바꿔버리니 너무 불편합니다.
기존처럼 노트 조각내지않고 클립만 자르는방법 없을까요??
말씀하신 내용 보고 찾아보니 바꿀 수 있는 옵션이 있습니다.
Preferences>Customization>Editing에서
MIDI 항목 [Split MIDI Notes]를 풀면 클립 나눌 때 미디노트가 쪼개지지 않습니다.
다만 미디 클립 길이에 맞춰서 미디노트 길이를 줄여버리는데요.
바로 위에 [Non-Destructive MIDI Editing]까지 끄면
미디 노트 길이만큼만 미디 클립을 자를 수 있게 되네요.
저는 Split MIDI Notes 바로 껐습니다.
매월 패치노트가 워낙 길다보니 설정에 이런 옵션이 있는지도 모르고 있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