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케스트라 작업 연습하느라 올해 계속 카피만 하고있는데 오케스트라 작업 램 많이먹는다 소리는 들었지만 지금까진 잘 버텨왔거든요.
주로 스트링쪽 작업 위주로 해올땐 여유가 있었는데 관악기들 들어오기 시작하니 답이없네요.
메모리 사용 게이지가 오른쪽으로 거의 꽉 차니 잘 견디던 케키도 drop out 에러 내다가 꺼져버리기 시작..
올해 데스크탑 새로 맞추면서 SSD두개에 CPU도 당시 최신에서 한단계 낮은 세대 제품으로 골랐는데 왜 램은 16기가 두개짜리만 끼웠는지 제 스스로 원망이 됩니다. 그때 돈있을때 더 질렀어야했는데. 다나와 시세보니 16기가 65000원 32기가 134000원 정도네요.
사야되는데 제가 돈못버는시즌이라 와이프한테 괜히 미안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