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요]
이번 곡은 피아노 연주곡이지만 보컬 연주도 가능한 스타일로서 1절에 해당되는 총 24마디의 곡입니다.
선율이 다소 고전적이기에 클래시컬한 스타일로 편곡을 해보았습니다. 클래시컬한 분위기를 만들 때 가장 기본적인 것이
바로 구성적인 화성 배치를 위한 리하모니제이션으로서 화성적 절제와 폭발의 농도가 정교하게 배치되어야 합니다.
그후 악기 편성과 음역, 진행유형의 변화 등이 추가 처리됩니다. 드럼이나 E.Bass가 없이 스트링 전체 파트로만 편곡하였는데
리듬감을 위해서 Db는 피치카토로 진행하고 피아노의 왼손 역시 밀집화음을 연주케 했습니다. 발라드 스타일은 악상의 변화가
다채롭기 때문에 그에 따른 루바토 역시 굉장히 중요한 요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