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케키 업뎃이 아주 안정적이고 반응이 좋다고 해서 큰맘먹고 소나 플래티넘을 언인스톨 했습니다(아직 할부 두번 남았는데..ㅠㅠ)
케익워크가 자꾸 에러나고 무겁게 느껴져서 소나랑 뭔가 엉키나 생각도 들었고 이젠 소나를 떠나보내야 할것 같다고 생각되서요.
소나지우고 이번 업뎃버젼으로 적용하니 알수없이 종료되던 에러가 아직까지 발생하지 않네요. 그리고 감격적인건 피아노롤뷰로 작업하던 제 패턴이 소나에선 '아 이거 아니었지' 하고 정정하며 몇년을 썼었는데 이젠 옛날 소나4쓰던 시절처럼 착착 붙네요 너무 좋습니다. ㅠㅠ
다만 전에 소나 쓸때도 그랬는데 프로그램 부팅에 시간이 전보다 더 걸립니다.
일단 실행시키고 다른거 잠깐하다 들어오면 되는데 이거 대체 왜이러는지 모르겠네요. 제 놋북사양이 좀 떨어지긴 하지만 이정도는 아닌데...
암튼 이제 다시 시작해볼 맛이나네요
로딩 느린건, 설치된 플러그인이 엄청 많아서 그럴때는 딱히 방법이 없던거 같은데 다른 원인도 있는지 잘 모르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