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악기 OPUS가 출시되었네요.
플레이엔진에서 진보된 것 같습니다.
엔진교체 기존 것 재탕 + 재녹음된 샘플추가
자체 이펙터가 지저분했는데 상당히 차분해 졌더군요
어떻게 했는지 정위감이 딱 살아버리는..
컴포저 클라우드 x는 오캐무드를 지원 안해서
플러스로 업글하고 다운받고 딱!! 플레이 하는 순간!
그 특유의 사운드와 존재감.
투스텝 프롬헬이나 헐리웃의 사운드트랙들의
악기들을 연주하는 듯한 프로세싱이 되어 있네요.
마치 영화속에 들어가 있는 착각을 불러일으키기도 합니다.
사운드는 100점입니다. OT 베를린 시리즈나 STREZOV AFFLATUS 미안하지만 OPUS의 상대가 되지 않을 것 같네요.
CSS 와 거의 동급이나 근소한 우세정도?
하지만 브라스로 가게되면 비교대상이 없을듯 합니다. 우드윈드 하프 솔로스트링도 마찬가지겠지만요.
퍼쿠션은 그냥 박자딱 맞추는 용도지만 팀파니와 오캐탐이 많이 좋아진 것 같습니다.
SD 시리즈와 섞어쓰면 괜찮을 듯 합니다.
퍼포먼스 모드라고 오케무드 만드는 루프같은게 있는데
베스트 서비스 오케스트라의 오케무드는 상대도 안됩니다.
진짜 오캐스트라가 연주하는 듯 합니다.
그. 러. 나.
미친듯한 버그가 괴롭히네요;;
스킨이 안깔립니다. 건빵입니다 ㅋ
일단 동서악기에 문의해 놨는데 알려주겠죠 방법을.
스트링의 어떤패치는 브라스랑 같이 나갑니다.
오캐무드때문에 묶었다면 이해가 가는데 스트링 폴더안에 있는데....
4월27일 09시 opus 업데이트로 스킨 버그 픽스
노이즈 버그 픽스
되었네요 미국이 본사인데 아침에 버그픽스 딱 해주니 감동이네요 ㅋㅋㅋ
안심하십시요!!(대충 이승만짤..)
미친듯이 무겁습니다.
7개 악기섹션에 골드 다이아 다 깔아야 합니다.
용량의 압박 1T에 육박합니다. 정신건강을 위해 SSD에 넣어야겠죠?
그런데 이거 다받으려면 하안참 걸려요.
하지만 연주할때는 레이턴시가 없습니다.
컨탁의 100~300m 레이턴시가 없네요 신기하더군요.
이건 장점 입니다.
케키에서 오류뿜뿜 입니다. 다른 시퀀서는 안써서 모르겠는데
케키를 온몸으로 거부하네요.
사운드와 그 외의 것을 바꾸어 버렸습니다.ㄷㄷ
한가지 다행인점은 추후 업데이트로 개선될 여지가 있다는 것인데
일단 지금은
가격이 비싸고-상급 컴포져클라우드 지원
리소스를 많이 먹어서 컴퓨터가 좋아야 해서 진입장벽이 좀 있네요.
최적화가 절실하네요...
모던한 사운드 추구하시거나 박력이 있는 사운드는 아닌듯 해서
-사용하기에 따라 다르긴 합니다만..
호불호가 갈릴 수도... 사운드때문에 쓰지만 쓰면서 지옥을 느낄 수 있는...
그래도 써봐야할 OPUS 간단 후기였습니다.
즐거운 창작활동 되시길...
예전부터 사운드는 참 좋았는데 이상하게 손이 잘 안가는 악기기는 했어요 ....
오케스트레이션 하는 지인은 자주 썼었긴 했는데 전..그냥 앙상블 한개만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