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트북쓸때 듀얼로 쓰느라 중고로 싸게 산 모니터를 데스크탑 새로 맞추면서 그냥 쳐박아뒀었는데 오늘 뭔가 영상보면서 작업해야하는일이 생각나서 연결해봤습니다. 언뜻보면 아이패드 같기도 하네요 ㅎㅎ
예전에 박운영선생님 모니터 세개 연결해서 작업하시는거 올려주신거 보고 부러웠었는데 이정도만 되도 믹싱할때 확실히 편하겠구나 생각이듭니다. 일단 메인화면 왼쪽에는 프로채널을 띄워놓고 왼쪽모니터엔 사진처럼 콘솔뷰를 띄워놓으려고요. 여기다가 콘트롤러까지 하나 사서 물려놓으면..크..
모니터 올려놓은 박스는 보기싫은데 테이블 넓게쓰는데에 맛들렸더니 저걸 버릴수가없네요;; 모니터 암 을 사던지 해야하는데 일단은 그냥 쓰고있습니다.
자게 활성화를 위해 뻘글 올립니다. 다른분들 작업환경도 공유해주세요!
올려주신 사진을 보니 오래 전에 노트북으로 작업할 때가 생각나서 옛날 사진을 찾아봤습니다.
(사진 찍은 날짜를 보니 2014년 소나로를 처음 열었던 시기네요.)
아마 i7 1세대였던 걸로 기억하는데 노트북치고는 고사양이었지만
외부 모니터까지 사용하기에 발열이 심하고 쾌적하지 않았습니다.
그런 문제만 제외하면 컴퓨터 사용할 때 항상 만족스러웠어요.
모니터는 스피커 올려두신 것처럼 적당히 높이 맞는 수납장에 올려두고 썼는데
책상을 넓게 쓸 수 있고, 모니터 높이도 더 마음에 들었어요.
이후에 데스크톱으로 바꾸면서 모니터 하나로만 작업하고 있는데
듀얼모니터로 깔끔하게 구성하신 환경을 보니까
오랜만에 듀얼모니터를 써보고 싶은 욕구가 무럭무럭 피어오르네요.
저도 지금 작업 환경 올리고 싶은데
책상이 너무너무 지저분해서 정리 좀 하고 조만간 사진 올려볼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