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년째 소나를 사용하는 유저입니다. 현재 SONAR X3 프로듀서 최신업그레이드버전 사용하고있구요.
작업을 할때 오토세이브의 중요성을 정말 많이 느끼는데요.
소나는 다른 시퀀서 들에 비해
가상악기나 오디오파일들을 많이 불러왔을때
메모리 과부하때문인지 몰라도
저장할때 오랜시간이 걸리는 단점이 있는거같습니다.
하지만 이정도는 괜찮은데
작업을 하다보면 오토세이브를 10분으로 지정해놔도
작업 중간중간에 자기 마음대로 대중없이 오토세이브를 하더군요.
그게 작업에 방해가 안될정도로 빨리 지나가면 괜찮은데
그럴때마다 작업이 머뭇거리게 되고 저장하는걸 기다려야하는 시간들이
너무 방해요소로 작용하는 것같더라구요.
혹시 다들 이런걸 감안하고 사용하시는지..
아니면 제가 모르는 어떤 대안이 있는지 궁금합니다.
(악기를 적게쓰라던지, 액티브버튼을 눌러 메모리를 확보하라던지..등등의 임기응변식 방법말고
근본적인 시스템적 해결이 궁금합니다.ㅠㅠ)
Change 옵션으로는 정확하게 작동하는 데 반해, 시간으로 설정해두면 정확하게 지켜지지 않는 거 같습니다..
저는 SSD에 16기가 램 사용 중이고, 트랙 수는 20~50, 무거운 악기는 많이 쓰지 않아서 그런지 저장은 금방되는데(1초 미만),
혹시 사용하시는 pc 사양이나 프로젝트 상의 트랙 수, 사용하시는 가상악기, 저장하는 데 걸리는 시간 알려주시면
서로 비교하는 데 도움이 될 거 같습니다.